1989년생 예술가 Carla Chan은 고향인 홍콩과 입양된 도시인 베를린을 오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쇄부터, 비디오, 설치, 애니메이션, 인터랙티브 미디어, 가상 및 증강 현실까지의 다양한 미디어 작업을 가능케 한 컴퓨팅 프로세스를 통한 시간 기반 경험이 그녀의 작업의 핵심입니다. 새로운 기술의 끝없는 발전처럼 미디어 아트를 대하는 그녀의 방식은 예술적 표현을 위해 끝없는 가능성을 향한 도전, 뉴미디어 인터페이스에 대한 기존의 인식에 대한 도전을 보여줍니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Chan의 작품은 물리적 요소와 디지털 요소를 혼합하여 현실과 환상, 형상과 추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듭니다. 자연의 디지털 표현에 중점을 둔 그녀의 최근 작업은 자연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입니다. 그녀의 작업은 어느 한 쪽으로의 치우침 없이 형식, 수단 및 내용들이 하나의 물질처럼 응집되어 표현되어 있습니다.